억지로 꾸며내서 한껏 교태를 부리는 신음소리는 싫다

어쩔 수 없다는 듯이, 아래에서부터 솟아오르는 소리를 꾹 막은 상태로 참다가 참다가 가늘게 새어나오는 신음이 좋다

상체와 하체를 바닥에 붙이고 엎드린 상태에서 서로 몸이 겹칠 때, 몸과 몸이 닿는 면적이 가장 넓을 때, 그 시간 만큼은 세상에서 가장 가까운 사이로서 존재 위에 존재를 포갤 때, 신음소리를 낼 때 뒤에서 덮쳐오는 무게에 숨을 동시에 삼킬 때의 소리가 정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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