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화 줄거리 : 사쿠라장에 들어온 나나미. 마시로의 책이 출판되는 날짜와 나나미의 발표회가 겹친다.
멍때리고 있는 마시로
본인 네흥이는 크리스마스 이브, 크리스마스까지 집에서 보내고
오늘 밖에서 밖에서 밥을 먹었는데, 그 식당에서 뭘 조리를 잘못한 건지 아니면 내가 딱 몸이 나빠질 타이밍이였는지
집에와서 심각한 무기력증에 빠져서 가만히 있었다.
이상 네흥이의 크리스마스 연휴보내는 법이였습니다.
6화에도 나나미가 마치 나처럼 기운이 없다
그러나 나나미가 피곤해하는 이유는 나처럼 점심에 먹은 일식 돈가스가 알레르기를 일으켜서가 아니다.
남에게 응석부리기는 것을 견딜 수 없어서 모든 것을 혼자하려고 하지만
그 부작용으로 몸에 너무 부담이 가는 것이다.
초반부만 보고서 이번화의 줄거리를 예측해볼 수 있었다.
피로 탓에 성우 발표회를 망쳐버리게 되고 다른 사람에게 조금은 의지하는 쪽으로 태도가 변한다는 줄거리....
마시로의 강력한 주장으로 나나미는 발표회에 갈 수 있게 된다.
나나미는 이미 정신이 반 정도 나가있는 표정을 짓고있다.
그리고 소라타는 근처 슈퍼에 들러서 마시로의 첫번째 출판 만화를 보게 된다.
하지만 마시로는 나나미를 걱정할 뿐이다.
발표회를 망치고서 소라타한테 위로의 한마디 듣고 눈이 땡그래진 모습이다.
성우 발표회 사건 이전에 그나마 정상적이였던 나나미는
결국 소라타를 너무 좋아해서 특이한 행동을 보이는 이상한 캐릭터가 된다.
6화 끝
7화에서는 갑자기 소라타의 동생이 등판한다.
외모는 초등학생이지만
사실은 초등학교 3학년이 아니라 중학교 3학년! 사쿠라장 전부가 놀라는 모습이다.
너가 그렇다면 그런거겠지..
그리고 이후 내용은 단순하다.
소라타가 얘네 셋을 데리고 데이트를 하고온다.
나는 그래도 집에 있는데
이 친구들이 나 대신 밖에서 놀아주어서 기분이 좋았다.
아니면 지금 몸이 다시 컨디션을 되찾아서 그런건지
아무튼 이렇게 애니메이션으로 요양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