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은지 씻어서 가늘게 찢어다가 참치랑 같이 볶은거 그냥 먹어도 맛있는데 김밥으로 싸면 진짜 기가막히거든
나학창시절에 도시락으로 두어개씩 싸들고 다녔었는데 진짜 이거는 평생먹어도 안물린다
재료비도 김 참치에 단무지 끝 경제적으로도 안정적이다
무얼 먹을까 어떻게 요리할까 설거지는 누가할까
늘 고민하는 문제인데 걍 볶음김치 잔뜩 맨들어다가 냉장고에 쟁여놓고
아침에만 잠깐 짬내서 밥 조미해서 재료넣고 저거 몇줄 싸놓으면 근 1주 가량은 고민에서 해방될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