좆같은 사회에서 좆같은 소식만 듣고 사는데 자기방어기제인지 제딴에 재밌겠다고 유머친 유머인지 받아쳤는데
좆같은 사회가 오함마로 받아쳐버린걸 어쩌냐
나랏님들은 오함마들고 눈에 쌍심지 켜고 돌아다닐게 아니라 근본적 대책으로 국민들에게 희망을 줘야하는게 아닌가 싶다
막말로 광화문에서 양산개장수일당 효수하는 쇼라도 벌였다면
사회가 이렇게까지 침울했을까?
군량미가 떨어져 사기가 떨어진 병사들을 향해 군량을 담당하던 왕후의 목을 치켜들고
이 자가 식량을 빼돌렸다 라는 거짓을 외치던 조조처럼
쇼가 절실한 시대이다 아니 쇼는 계속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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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과 서커스는 우민화 정책이 아니라 아주 최저한도의 복지가 아니였을까 생각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