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같은 반 친구 이름이 기보였는데

 

실명을 보호하기 위해 임의의 성 애 씨라고 칭하도록 하겠음 불편하면 김이나 임으로 바꿔도 무방

 

(예: 임기보, 김기보, 박기보)

 

근데 뒤에 보 자가 붙으니까 보지라는 말이 떠오르는 거임

 

그래서 애들이 애기보지털~ 이런 식으로 놀렸단 말이야

 

나도 거기에 껴서 같이 별명으로 불렀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스트레스 많이 받았을 거 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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