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작은아버지 텃밭에 놀러 갓엇는디
평소에 말수도 적은 친척동생한테 장래에 뭐할거냐 뭐 이런 얘기하는데
나는 다른 사람 얘기 들어주는 편이라 경청해줬는데
동생 얘기에 호응 좀 해주니까 눈을 반짝반짝 빛내면서 나한테 이 책 건네더라
무슨 프롤레타리아, 혁명 이런 얘기를 하던데
책 건네받고 머리가 아파지기 시작했다
얘 금요일마다 서울 용산에서 열리는 무슨 사회주의 모임에도 참석한다더라
이거 ㄹㅇ 실화다
평소에 말수도 적은 친척동생한테 장래에 뭐할거냐 뭐 이런 얘기하는데
나는 다른 사람 얘기 들어주는 편이라 경청해줬는데
동생 얘기에 호응 좀 해주니까 눈을 반짝반짝 빛내면서 나한테 이 책 건네더라
무슨 프롤레타리아, 혁명 이런 얘기를 하던데
책 건네받고 머리가 아파지기 시작했다
얘 금요일마다 서울 용산에서 열리는 무슨 사회주의 모임에도 참석한다더라
이거 ㄹㅇ 실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