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삼스레 너무 안바뀐 동네를 생각하니

갸갸

조회 수 7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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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에 비해 너무 늙은 부모님이 대비된다

그때 그대로 자기 위치에 있던 건물 페인트 색이 서서히 바래듯

부모님 머리색도 점점 희게되고

길거리에 못보던 금이 알게 모르게 갈라지듯

부모님 피부에 주름이 생기셨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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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흥개미 2020.11.20 02:06

댓글
갸갸 2020.11.20 02:07

오늘 아버지랑 편의점 갔다가 알바가
아버지 보고 할아버지라고 말해서
벌써 그렇게 되셨나 싶더라

댓글
돌리랑도트가제일좋아 2020.11.20 02:07

부모님 속도 새카맣게..

댓글
갸갸 2020.11.20 02:08

그렇지
자식새끼라고 있는게
이 시간까지 이러고 있는걸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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