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밌는진 모르겠다
컨텐츠가 pve pvp 있는데
pve는 클랜전이고 클랜원들끼리 보스 같이 잡는건데
오락실에 있는 펀치머신같은거다
심화과정으로 가면 배속을 넣지 않고 버프나 방깍을 받은 상태에서
1:13 스킬 들어가는거 보고 ub
0:55 스킬 캔슬하고 ub
0:43 방깍 2중첩되면 ub
(여기서 ub는 궁극기 같은거다)
초를 나눠서 운영을 해서 존나 매운맛이더라
심지어 보스마다 광역 타격이 가능한 복수의 멀티타겟 보스나
랜덤한 공격을 하는 보스라던지
몆초간 무적이 되는 보스랄지
0:45에 유버가 차는 세계선
0:43에 유버가 차는 세계선
뭐이런식으로 분기가 갈리는 공략이 생기는데 머리통 터진다
메모해놓고 일시정지 눌러가면서 크리티컬 변수나 회피 변수같은걸 염두하고 하게 된다면
경우의 수가 너무 많아지기에 최고점을 목표로 한다면 많은 노력을 필요로 하겠지?
pvp는 더 가관이다
다행이 pvp는 수동으로 하게되면 그 복마전의 광경을 상상을 할수가 없으므로
오토가 고정인데
도발이나 스턴 넉백 뭐 이런걸로 변수를 만들어서 공격 조합을 만들어서 상대의 수비조합을 뚫고 올라가서 상위에서 방어조합으로 버텨야한다
여기까지가 배틀 아레나 이야기였고
프린세스 아레나라고 더 심화된 pvp가 있는데
여기는 공격조합을 내가가진 캐릭터들로 공격조합 3개를 만들어서 3전 2승을 해야한다
타임어택 존버덱들 뚫고 올라가서 또 방어조합 3개로 두번 이상을 버텨야한다
지갑 사정에 따라 클배유저 아레나유저로 갈리거나 둘다 즐기는 유저들이 있는데
머리식히는 귀여운 게임일줄 알고 뛰어들었다가 매운맛에 놀라서 이악물고 하는중이다
재미는 흠...이올시다
확실히 겜 자체는 개씹혜자 맞는데 재미가 없으면 도로묵이지 라고 생각했는데
유저를 대하는게 맘에들어서 계속 하고 있다
이게 별거 아니게 들릴수도 있는데 게임 자체의 매운맛이랑 운영의 매운맛은 차원을 달리하므로 이게 큰 이점이 될수도 있다
뭐 그렇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