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룸사는데 새벽에 계속 웅얼웅얼 소리쳐들려서 뭐지하고 밖에 나가보니
밖에서는 조용함 근데 방에 들어오면 소리가나
뭔가 싶어서 소리나는 방향 둘러보니
시발 가스레인지 위에 환풍기 식으로 달아두는 레인지 후드에서 사람목소리 웅웅대며 타고오더라
존나 이게뭔 ㅋㅋ.
자려고 했는데 새벽 5시 넘어서까지 처웅웅대고
귀마개 해보고 해도 안되서 걍 자는거 포기.
요즘 잠 안오는것도 잇어서 더안되서 걍 손놓고 있었는데 ㄹㅇ 시발 레인지 후드에서 소리 타고 처올줄은 생각도 못했네
정오즘 되면 집주인한테 카톡해서 후드타고 소리오는거 물어봐야겠네 시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