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어릴때부터 성숙한애들은 안그러겠지만.

대부분애들은 초중까진 장애인 엄청 놀리고 괴롭힘

고등학교와서야 이제 나이 좀 먹어가지고 배려랑 챙겨줄줄알지

목소리의형태볼때마다 여자애한명 체육복 더럽다고 단체로 따시킨거랑

휠체어 타고다니는애 강제로 끌고다니면서 던지면서 서로 주고받던거 생각난다

그 땐 그게 나쁜지도 모르고 그냥 재밌어서 그러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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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에엥 2020.04.19 18:04
    장애아동 돌볼 인력도 없어서 전문가도 아닌 킹익으로 땜빵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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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大花 2020.04.19 18:08
    외국계도 마찬가지인 거 같음. 어릴때 동남아계로 추정되는 여학생 애가 같은 반이었는데 ㅈㄴ 괴롭힘 당함. 나는 직접적으로 괴롭히진 않았는데, 그 애한테 들리게는 안했지만 다른 애들한테 그 애가 좀 음침한 거 같다는 의견을 다른 애들한테 발언한 적이 있음. 초딩때였는데 졸업하고 본 적은 없는데 지금 이 글 보고 생각나서 갑자기 미안해지네.. 근데 외국계고 장애인이고 일반인이고를 떠나서 자기 자신을 비관하고 음침한 아우라를 뿜으면 주변인들이 봤을때 피하게 되는 건 어딜 가도 마찬가지 아닌가? 왜냐하면 나 사춘기때 중2병이라 존나 음침해서 다른 애들이 나를 피ㅎ...콜록콜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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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효이 2020.04.19 18:13
    이게 국민성이 드러나는게 내가 미국에서 또 초중고다니다 왔거든

    미국은 초등학생부터 교육이 잘돼있고 분위기도 그래서 장애인들 밥먹을때 학생들이 휠체어 끌어주고 식당가고

    걔한테 붙어서 같이 밥도먹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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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大花 2020.04.19 18:22
    휠체어 안타도 외모가 특이해서 놀림 받거나 괴롭힘 당하는 경우도 많지. 나같은 경우도 평소에 신기하게 생겼다 뭐 웃기게 생겼다는 비꼬는 듯한 소리 자주 들어서 그거 땜에 사춘기땐 스트레스 ㅈㄴ 받았었음. 근데 지금 돌이켜 생각해보면 주변에서 짜증나게 하는 경우도 있었는데, 내가 그 짜증을 못 견뎌서 막 괜히 내가 먼저 애들 피하고 그랬던게 대다수 같음. 사실, 나는 중딩때 친구가 거의 없음. 고등학교는 아예 일부러 다른 지역으로 가버림. 고딩때는 사춘기 끝나고 애들하고 어울리고 싶기도 하고 그랬는데 나만 지역이 다르니까 자연스럽게 친해져도 멀어지더라. 졸업하고 몇 명이랑만 연락하고 그렇게 되버림. 아니 근데 시발ㅋㅋㅋㅋ 왜 내 스토리를 쓰고 있냐ㅋㅋ 아무튼 국민성 이런걸 떠나서 그런 애들 회피는 할 수 있어도 그렇게 막 직접적으로 욕하고 괴롭히고 하는건 다메요라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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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네흥이다 2020.04.19 18:26
    난 장애인아닌데도 놀리고 괴롭히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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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원설보 2020.04.19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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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오아니메 2020.04.19 19:25
    무슨 미국은 안 그러는 줄 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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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효이 2020.04.19 19:57
    닌 몇년 살다왓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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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오아니메 2020.04.19 20:04
    나 한국 토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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