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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때 수업시간 분위기가 가라앉아있을 때였는데

 

선생님이 발표해보라고 전학생을 일으켜세웠음

 

그런데 걔가 말하다가 딸꾹질을 했다

 

선생님이 "왜 딸꾹질을 하냐"고 했는데

 

걔가 "횡격막이 수축해서요"라고 설명했다.

 

그 이후로 우리반에서 그 친구는 횡격막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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