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의 영혼은 이 세상과 저 세상 사이를 방황하고 있었다

그때 어디선가 누군가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너는 누구인가?

저는 네흥이입니다 든든한 30글 보수단입니다

네가 무슨 글을 썼는지 묻지 않았다 너는 누구인가?

저는 하꼬 애호가입니다 발굴해낸 하꼬만 해도 플리 10개를 가볍게 넘습니다

너의 취향을 묻지 않았다 너는 누구인가?

저는 이쁜 누나의 통코를 퍽퍽하는 걸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미친 변태새끼야 그런 걸 물어본 게 아니다 너는 누구인가?

저는 맨날 늦게 일어나기 때문에 인생이 망한 사람입니다

네가 무엇을 했는지 묻지 않았다 네가 누구인지 물었다

결국 노인은 이 세상으로 돌려보내졌다

그리고 병에서 나은 후 그의 인생은 많이 달라졌다고 한다

글리젠 어제 48 오늘 2 새 글 평균 58.2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19855 삭제된 게시글입니다. 7 file 익명_561ae4 2025.03.20 25 0
219854 연금떡밥으로소란스럽네 2 file 구태여말하지않았다면어땠을까요 2025.03.20 13 0
219853 넹하 4 file 장혜 2025.03.20 13 0
219852 삭제된 게시글입니다. 2 file 익명_aba66a 2025.03.20 16 0
219851 어제 저녁 거르고 점심 짜짱 먹을까 했는데 2 file 구태여말하지않았다면어땠을까요 2025.03.20 13 0
219850 네야스미 3 file tdy-0.7/ttl-1.6 2025.03.20 13 0
219849 아침맘마 클리어 2 file tdy-0.7/ttl-1.6 2025.03.20 16 0
219848 와 오늘 지하철에서 3 file 야마다료 2025.03.20 14 0
219847 다스카성우 あsmr좀 더 찍어다오… 보시오따 2025.03.20 5 0
» 자다가 죽고 싶어하는 노인이 중병에 걸리게 되었다 3 메타몽:) 2025.03.20 12 1
219845 아우 어제 ㅣㅇㄹ찍 잣는데 왜 오늘은 늦게자지 4 file 아이엠이팅구함바가 2025.03.20 13 0
219844 대기업 묻은 하꼬도 하꼬라면서 사랑할 수 있나요? 1 메타몽:) 2025.03.20 8 0
219843 천국의 계단 5 file 아이엠이팅구함바가 2025.03.19 19 0
219842 넹이도 이래서 하꼬 좋아하구나.. 1 야마다료 2025.03.19 11 0
219841 모찌모찌 3 file 아이엠이팅구함바가 2025.03.19 13 0
219840 ㅠㅠ 4 야마다료 2025.03.19 12 0
219839 보다울었어 2 야마다료 2025.03.19 9 0
219838 삭제된 게시글입니다. 2 익명_50d5ab 2025.03.19 13 0
219837 포테토 이즈 예! 1 메타몽:) 2025.03.19 9 0
219836 mmd 야동 보면 느끼는 거 2 file 원서를모으는사나이 2025.03.19 24 0
목록
검색
Board Pagination Prev 129 130 131 132 133 134 135 136 137 138 Next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