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가 머리 끝까지 올라오고 진짜 죽고싶다는 생각만 계속들었음
하지마라고 조곤조곤 이야기해도 듣는척도 안해서 소리지르려하고 했는데 목소리도 안나오고 좌절감 수치심 MAX찍고 깼는데
예전엔 음낭쪽에 괴롭힘 당하는 꿈 꿔서 깨고나면
아 딸을 너무쳐서 자는중에 땡기거나그랬나보다 했는데
씨발나는 항문가지고 장난친적도 없는데 오늘 진짜 미친새끼가 손가락 쳐넣는거에 정신 나가버릴거같았음

한편으론 여성들의 절망을 소비해서 내 성욕을 채우는 내 모습을 떠올리며 또 새로운 자괴감과 절망만 쌓여간다...
성욕은 정말 무서워서 당장 눈앞에 있는 커다란 자극만 보이고 주위가 아무것도 안보이게되는거같다. 범죄라는거에 무감각해진다 해야하나...

이런 꿈을 아주 간혹 꿀때가있어서 정말 지뢰밟은 기분이다
죽고싶다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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