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이 집안 분위기에 반발해서 가출함

어렵게 하루하루 살아가는 한편 자기 꿈을 위해 정진함

그 날도 어김없이 알바 후에 수련하고 녹초가 되어 잠들려는 순간,

현관문을 두드리는 소리에 눈 부비며 문을 열어주니 도내초절정미소녀(거유, 생머리, 핑크색 머리)가 있는 거임

이게 무 슨일이람! 어리둥절하며 어버버하는데 미소녀가 대뜸 "주인님! 오늘부터 주인님(아루지사마)를 모시게 됐사와요~ 잘 부탁드리겠사와요~(다른 말버릇으로 고쳐도 됨)" 이러면서 눌러살게 됨

이유인즉슨, 주인공의 선조는 대대로 수호닌자(혹은 무사? 수호령? 수호동물??)와 계약해야 했고, 집안에 차남이 태어났을 시에는 두 집단의 관계를 위해 수호자 가문의 장녀와 혼인을 해야 했던 거임!

따라서 이 여주인공은 혹독한 신부수업 끝에 간신히 졸업하고 남주를 찾아왔으나 아뿔싸 남주는 이미 가출해버리고 만 것이었다!

그래도 신부수업 108오의 중 11번째 오의를 사용하여 끈질긴 추적과 탐문 끝에 남주를 찾게 되고 뜨거운 밤을 보내려는 찰나..

남주가 사는 자취방의 관리인상(미시, 돌싱, 거유, 앞치마 착용)이 들이닥치며 불순한 이성관계는 인정하지 못한다며 여주를 견제하는 거임

여기까지 상상하다 현타 와서 찍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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