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0.18 13:47

灎-灎

조회 수 21 댓글 3

숨이 턱 막혀오고 내안은 열불같은 온수가 차있어 유리같아보이는 얼음에 내 몸을-

 

찬란히깨지는석영덩어리가 신체를 무참하게 찌르고 여태 부풀었던 풍선이 터지며 검-붉은 잉크가 잘박 잘박

 

 

어렸을 적의 아데노이드가 비대해져 눈 앞을 가로막고 

 

비강에서는 진득한 핏물이 하염없이 흘러

 

기침은아침에일어남과 함께하며 나의 입안에 약간은 푸르른 타액이 점유한다 - 

 

 

 

灎-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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