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gif-1-ab13478786.gif : 나만 정체하는 느낌...
남글은 다 어딘가로 향하는데 나는 그대로고
나의 인생은 남들보다 뒤쳐져서 어쩌구...
라는 한탄글이 의미가 있을까? 남들의 시선 좆까 뭔 상관이야.
그치만 신경쓰지 않을 수 없는 걸. 혼자 사는 세상도 아니고
하지만 나는 원래 혼자 살았잖아? 어차피 아무도 믿지 않으면서
어디론가 훅 떠나고 싶다. 나에게 폭풍을 보내줘. 나를 어디론가 날려버릴 폭풍을
그냥 일상이 반복되는 게 지겹다.
획기적인 변화는 없을까?
없어. 나도 알아. 그치만 기대하게 되는 걸
누군가가 나타나서라도 좋아.
아니면 세상이 조금 변해서라도 좋아.
물론 변화할 일상에도 질리겠지. 나는 쉽게 질리는 성격이잖아?
그 무엇에도 적응하지 못해.
단순히 새로운 만남을 하고 익숙한 이별의 과정을 겪지.
난 왜 힘들까. 고민해봤어.
돈? 아니야. 지금 삶에 돈은 부족하지 않아
여자? 아니야. 생략
뭐가 부족할까 노을지고 있는 하늘을 보며 생각해봤어.
만족감이 부족해. 난 뭘 해도 불만족이고 더 원해.
그건 끝이 없어. 내 능력을 벗어나는 범위까지 원하는 것 같아.
내 인생이 불만족스럽기때문에 힘든 걸지 몰라. 아니 알아. 그게 맞아.
어차피 이 긴 글을 너가 안 읽을 걸 알아. 아니 누군간 읽겠지. 멘탈이 깨져서 장황하게 내 속 마음을 다 털어놓는 거야. 그냥 그 뿐이야... 오늘 좀 힘들다. 내일의 나야 힘 내. 오늘은 나는 일시적으로 현실도피하고 살게
댓글은 어쩌라고 병신아라고 남겨줘. 싫음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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