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화폐이론만 믿고
양적완화 치트키만 믿는 이 상황에서
자산의 가치가 안 올라갈 수가 없다.
그러면 결국 자산으로 생기는 배당소득, 투자소득, 임대소득 등이 올라간다.
다시 말해 노동의 가치는 떨어진다.
이는 근로 의욕을 떨어뜨리고 사람들을 투기에 몰두하게 만든다.
결국 이는 사회 전체의 노동생산성을 약화시켜 위험자산의 가치를 더욱 불안정하게 만든다.
부실 자산의 몰락으로 인한 경제 공황이 오거나
전쟁이 일어나서 대규모 개혁이 있지 않으면 세상은 안 바뀔 수 있다.
테이퍼링? 일시적일 수밖에 없다.
자기가 가진 자산의 가치를 떨어뜨리는 정권을
국민들은 지지할 수가 없다.
표퓰리즘적 정책은 계속될 것이고
금리는 낮출 수 없을 만큼 낮춰질 것이다.
결국 자산의 가치는 상승할 것이다.
현금은 쓰레기다.
근데 이걸 다시 말하면 근로 소득도 쓰레기가 되고 있다.
사회의 경제가 비정상적이게 되고 있다.
이 미친 폭탄 돌리기의 끝은 어딜까...
p.s.
낙관적으로 본다면 언제나 해결책은 있었다.
어디선가 해결책이 나올 것이다.
하지만 그게 금방은 아닐 것 같다.
간단하게 근로소득 대비 자산의 가치 (월급 대비 아파트 값)
한국은 이게 29 정도 됨 (문통 초기에는 11이었다...)
그런데 홍콩은 이게 43 정도 되고
가장 높은 나라는 63 정도 됨.
이 PIR은 전세계적으로 우상향하고 있고 한국은 그렇게 높은 편은 아니라는 거임
다시 말해, 한국의 자산은 아직도 몇 배로 오를 가능성이 있다... (근로소득의 가치가 2~3배 이상 추락할 가능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