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차를 조금 할지 아님 비상금 대출을 땡길지 고민이다

대출 땡겨도 내년까지는 갚을 자신 있기는 한데 그래도 찜찜하다는건 조금 그런듯

그렇다고 상하차를 하기에는 공부시간을 희생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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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zutoneo 2021.07.27 09:24
    상하차 : (공부시간 버리고 몸도 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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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ネオラボの哲学者 2021.07.27 09:26
    생각해보니깐 그렇네
    그냥 대출이 마음 편할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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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zutoneo 2021.07.27 09:26
    아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양자택일은 극단적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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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ネオラボの哲学者 2021.07.27 09:29
    근데 지금 주어진 선택지가 너무 적음
    1달 하려고 하니 학원때문에 시간이 다들 애매하게 겹쳐서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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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zutoneo 2021.07.27 09:42
    대출은 ㄹㅇ 갚을 자신 잇어도 하는게 아니얌. 또 상하차는 말그대로 몸이랑 돈을 등가교환 하는 것임. 음... 돈이 급해보이는 거 같은데 별 수 없으면 일해야 되고 제0금융권인 엄빠은행에 SOS 쳐야함. 당연히 대뜸 빌려달라고 하면 댓가로 등짝 ㅈㄴ 맞고 욕 ㅈㄴ 먹고 얼굴도 보기 싫다느니 절연을 하느니 뭐니 하는 고통도 감내해야 되겟지. 그냥 말없이 주는 부모님이라면 그동안 쌓은 신용이 있다는 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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