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상위 주황색 스탠드 등 틀고 자서
방안이 주황색 빛으로 은은하게 물들고 있는 게 보임
내 양쪽 귀로 asmr처럼 왠 젊은 여자가 소곤소곤한 목소리로 킼키키킼ㅋ킼ㅋ킼ㅋ킼키키킼키키킥 키득키득 웃는 소리가 좌우로 번갈아가면서 들림
그러고서 전신이 식칼로 골고루 찔리듯이 졸라게 아픈거
딱 날카로운 칼로 찔리는 고통이었음 ㄹㅇ로 진짜로 개아팠음
그렇게 무한츠쿠요미 걸린 카카시마냥 가위눌린채로 전신이 칼로 베이고 찔린듯한 고통을 느끼다가 깼는데
ㄹㅇ 일어나고나선 아무렇지도 않고 아픈데 하나도 없었음
엊그제 꾼 꿈인데
네흥이들 불편할까봐 그때 안쓰고 지금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