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가 늦게 뜨는 아침에 추운 바람을 맞으면서 입김 호호 불어가며 편의점 가고 싶다

쓰레기차 타며 일하는 아저씨들 보면서 나는 뭐하는 걸까 자괴감에 빠지기도 하고

짹짹 참새 우는 소리 들으면서 콜라 한 모금에 핫도그 한 입.. 집 앞 놀이터에 있는 정자에 앉아 있다보면 여름과는 다르게 모기는 없지만 추워서 오슬오슬 떨고..

해가 뜨기 시작하면 차에 시동거는 소리가 여기저기 들리고 쓰레기 분리수거장 청소하는 경비 아저씨도 보이고.. 나는 쓸쓸히 앉아 있다가 집에 들어와서 전기장판 위에 누워 네오를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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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효이 2020.10.14 09:30
    난 아침마다 출근하는데 누구는 저렇게 개꿀빨면서

    매일매일이 빨간날이네 아이~ 싯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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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세모노오토코 2020.10.14 10:02
    대신 퇴근하고 맛난 거 묵거 사고 싶은 거 사잖아~ 아이 싯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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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9 2020.10.14 10:34
    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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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세모노오토코 2020.10.14 10:49
    엄마 일하는 식당 끌려나왔다 끄으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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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9 2020.10.14 10:49
    쉪 네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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