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국금지 제대로 안풀려서 비자도 안나와서 못간다고 씨바아아아아아아ㅏ류ㅠㅠㅠㅠ

로동합시다. 불로소득도 좀 잇지만.

나도 몇년전으로 돌아가면 산업체 뛰어갔을듯

ㅋㅋㅋㅋㅋㅋㅋ사실 일본인 여친은 커녕 여친을 만들어 본 역사가 없엉. 만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알려줄래? 그리고 제대로 된 연애가 힘든 이유도.. 말해주기 싫으면 씹어도 됑..

일과 끝나면 다시 댓글 쓸게! 좀 기다령

1.만날 수 있는 방법: 한일교류회나 어플로는 쉽게 만날 수 있지. 아님 유학가거나 온 일본인과 친해져서 연애하는 방법도 있지
2.제대로 된 연애가 힘든 이유: 교류회나 어플은 남자나 여자나 둘 다 이성 만나려고 하는거라 교류회같은 거는 여자가 모여서 남자 품평한다고 하더라 어플도 정상은 찾기 힘들어 물론, 예외는 있지... 찾기 힘들 뿐이지 상처도 많이 받을 거고. 연락하는 남자도 한 명이 아닐 가능성이 높을 뿐더러 찝적대는 남자도 많을 거야 이게 글로만 읽으면 별로 충격이 안 클 수도 있는데 직접 경험 해보니까 장난 아니더라 이건 진짜 경험 안했으면 좋겠어. 다음은 유학을 가거나 유학을 온 사람과 연애를 하는 방법인데 유학을 가는 건 안해봐서 모르겠고, 유학 온 사람. 이거는 일본인 여자친구를 사귀고싶어! 라는 생각만으로 친해지려고 하는 건 나중에 힘들 어질 거라고 생각해 뭐...앞에서 말했던 비정상인 애들이 유학 온 경우도 있겠지만 그게 아니더라도 환상을 가지고 사귀는 경우가 많아서 나중에 실망하는 경우도 생기고, 장거리 연애가 될 수도 있는데 그걸 못 견디게 되는 경우도 생겨. 이거 말고도 여러가지가 있는데. 음...나 같은 경우는 친해지고, 좋아하게 된 사람이 우연히 일본인이었단 말이야. 그러니까 네흥이가 눈에 불을 키고 ‘일본인’여자친구를 만들려고는 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그건 그냥 상대방을 수단으로만 생각하는 거고 나중에는 어느 누구도 행복해질 수 없다고 생각해. 상대방이 어느 나라 사람이든 내가 변함없이 좋아하고 그 사람을 위해 노력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드는 그런 연애를 했으면 좋겠어.
늦어서 미안하고 혹시 더 궁금한거 있으면 댓글 달아줘

으ㅡㅡㅡㅡ음 '일본인’여자친구를 만들려고는 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그건 그냥 상대방을 수단으로만 생각하는 거고

막연하게라도 의도하지 않았더라도 자연스럽게 내가 그런 생각을 했었던 것에 반성하게 되는 따끔한 말이네

정말 고마워.. 그렇구나 그렇게 만났구나.. 정말 부러우면서도 좋겠다..

사실 난 그냥 모르겠네. 어린 나이부터 존나(욕해서 미안) 일만 하고 돈 벌고 외노자처럼 사느라 주변 돌아볼 시간이 없었어. 주변인들은 이게 핑계라고도 하지만 아무튼.. 어찌됐든 최근 들어서 걱정을 덜 일이 생겨서 나도 여자친구라는 걸 사귀어보고 싶어서... 막연하게라도 일본여자에 대한 환상도 없지 않아 있고.. 이걸 부정적으로 볼 수도 있지만 진짜 솔직한 감정은 없지 않아 있었지.. 내년에 갈수만 있으면 유학 가거든 그래서 막연하게 일본에 가서 그 여자라는 성질의 것을 만날 생각을 하고 있었지 그게 가능할진 모르겠지만

아무튼 조언 고마워.. 정말로.

아니 모바일에서 댓글 쓰려는데 ㄷㅁㅇ 눌러지네ㅡㅡ 쨋뜬 고생 많이 하면서 살았구나 ㅠㅠㅠ 나는 편하게만 살아서 같은 입장은 될 수 없지만 내년에 유학을 갈 수도 있다는 걸로 봐서 일본어 실력이 어느정도 있다고 생각할게. 그 정도면 먼저 성별 상관없이 친해지면 어떨까? 물론 일본어 실력을 더 늘리고 싶다는 생각도 있다면 한국인 친구는 적정하게 만나는 게 좋을 갓 같다고 생각해. 일단 여러 사람들이랑 친해지다보면 내가 말한 것처럼 상대방의 배경이 아니고 그 사람 자체가 좋은 사람이 나타날 수도 있고 아! 이 사람이다! 하는 사람이 나타날 수도 있으니까 차근차근 유학준비도 하고 가서도 여러 사람들을 만나보고 친해지려고 노력해봤으면 좋겠어!! 인연이라는게 억지로 만들려고 하면 잘 못 만든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ㅎ 꼭 유학 가서 좋은 추억, 경험 만들고 좋은 사람도 만들고 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