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은 항상 투자자들을 능욕해왔다.
다수가 상승을 예측하면 하락, 하락을 예측하면 예상치 못했던 상승을 보여주며
보란듯이 투자자들을 비웃었다.
그 중에서 수익을 내는 건 극소수.
시장은 이런 극소수의 투자자들만을 걸러내기 위해 항상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간다.
그래서 주식으로 때돈 번 사람이 많이 없는 이유기도 하다.
다음 주, 대부분이 미국시장의 반등에 힘입어 대부분이 코스피 또한 상승할 것이라고 예단한다.
개인은 기회라고 생각하며 주식계좌를 개설하고 부동산자금을 쏟아 부을것이다.
실제로도 현재 코스피에 개인매수세가 상당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결국 배불러진 시장은 다시한번 보란듯이 개미들의 돈을 털어갈 것이다.
개미들이 다시는 주식을 안한다며 욕을 하고 시장을 떠나기 시작할때
시장은 보란듯이 능욕하며 남아있는 극소수에게만 부를 안겨줄 것이다.
월요일 단기적인 반등의 가능성이 보이지만 지속적인 약세장이 예상된다.
하지만 영리한 시장은 나처럼 생각하는 사람들 또한 능욕한다.
그래서 분할매수 포지션을 장기적으로 취해야한다.
바닥은 아직 멀었다. 정확히 그 지점을 단정할 수 없지만.
사람들이 떠날 때. 그때가 기회다.
그냥 참고하면 좋을거같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