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junvn7qKikc?list=RD1cMKPc3Yors

속초에서 정말 즐겁게 포켓몬 Go를 즐기고 한 4개월이 지낫을까???

드디어 한국 전역에서 포켓몬고를 할수있다는 소식을 듣고

한손에는 이렇게 보조배터리 딥따 큰거를 들고 

내가 사는곳에서 가장 포켓스탑이 많다는 정원박람회로 출동했다!!! 

 

 

 

여기는 정원박람회라고 돈내고 입장하는 곳인데 ㅋㅋㅋㅋ

포켓몬고를 하면 포켓스탑이라는게 있는데 그걸 돌리면 몬스터 볼이랑 아이템을 준다

그 아이템이 있어야 전투하면 포켓몬 체력 회복을 할수있고 포켓몬을 잡을수 있는 몬스터볼을 준다

하지만?!!?!? 포켓스탑이 없으면??????????

몬스터볼 수급을 못하고 현질해서 사야되는 거시다 !!!!!! 

그래서 난 돈주고 내가 사는곳에서 가장 !!! 포켓스탑이 밀집 되있다는 요기에 온것이다 !!! 

 

 

 

 

 

12월 한겨울에 이렇게 넓은 평지를 혼.자. 아침 부터 걸어 본적이 있는가 ????

정말 추웟다 진짜 정말 추웟다 손이 떨어질 정도로 추웟다....주위를 둘러보면 연인들끼리 꽁냥꽁냥 거리고 있는데 난 혼자서 포켓몬 잡고있는 모습이 좀 서러워서...더 추웟다

갑자기 현타가 오기도 하고......내가 이걸 왜 하고있는가 잼있긴 한데....여기까지 와서 이걸 해야 하나???이런 생각이 가끔 들긴 했지만

그래도 이렇게 포켓몬 잡으러 싸돌아 댕기니까 잼있었다 흐흐흐흐 

레어한 꼬북이도 잡고!!! 고스도 잡고 정말 잼있었다 !!! 

 

 

 

 

 

 

 

 

 

오우..........확실히 포켓스탑이 많은 곳이라 그런가 체육관도 있었다 

이때가 처음으로 체육관에 내 이름을 등록 한때 인거같다.

체육관에 6명 정도 있었는데 혼자서 진짜 열심....히...손이 얼어 터질거 같았찌만 열씸히...진짜...열심히 휴대폰 두드리면서 체육관에 있던 6명을 물리치고 

내 이름을 똭!!!!!!!!!!!!!!!! 올렸다!!!!!!!!!!!!!!!!!

흠하하하하하 이 정복감이란 정말 뿌듯 하고 기뻣다 

주위를 둘러보니까 사람도 나 혼자라 한동안 여긴 내 땅이다 !!!! 하고 있었는데???

잉????? 10초뒤에 내 포켓몬 죽고 다른사람이 등록되 있더라 난 정말 순수하게 잉???????뭐지 어디 숨어있는 사람이 내꺼 뺏어 갔나???하고 

주위를 둘러봣는데 아무도 없는 것이였다...흠.......옆에 건물이 있었는데 거기 알바가 뿌셧나 보다 하고 집에 돌아갔는데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이 씨빨 GPS 충 새끼들한태 뺏긴거였네 ......하 씨빨...난 이때 진짜 한겨울에 저 탑에다가 내이름 박아보겠다고 30분동안 칼바람 맞으면서 

휴대폰 두드렸는데.....하...지금  생각하니까 쫒같네 ㅋㅋㅋㅋ

하지만 다행이다 저때는 진짜 gps 그런게 있는 줄도 모르고 진짜 순수하게 게임하던때라 10초만에 뺏겼어도 화나지도 않고 그냥 힝.....하고 집 돌아갔음 

너무 추워서 2번 격파할 마음이 생기지는 않았음 

그~~큰 공원을 혼자서 몇바뀌쯤 돌았을까???

엄마가 이제 집에좀 들어와라 라고해서 집돌아갔땅 크크크킄....

집에 돌아갈 때쯤 깨달은 건데 

손발이 안움직일 정도로 꽁꽁 얼어있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