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어째서 직장에서 오랫동안 내내 마주치는 쭉쭉빵빵 미소녀가 관심사 꼬치꼬치 캐묻고 관심 가져주는걸 티내는데 눈치를 못깔 수가 있는가

2. 맨 처음 남주와 여주가 만날때 언덕에서 여주의 휠체어를 밀어버린 놈은 누구인가

3. 여주가 관서 사투리를 쓰는 건 무슨 이유에서인가 작품 내용이랑 아무런 연관성도 없음 그냥 사투리 쓰면 귀여울거 같으니까 썼다고 밖엔 안보이는 설정

4. 여주의 할머니는 바깥 세상엔 위험한 닝겐들이 많다며 여주를 집밖에도 못나가게 하고 일도 안시켰지만 남주를 만나고 바깥세상을 두려워하지 않게 된 여주를 보며 나중엔 기뻐하는데 이게 도대체가 앞뒤가 맞는 행동인가 이 할망구는 대체 뭔 생각이었나

5. 남주랑 여주랑 부딪힌후 할머니는 만나자마자 남주한테 밥은 먹었냐며 남주에게 밥먹고 가라며 집에 들이고 관리인까지 시키는데 왜 그런 것인가. 관심법이라도 써서 남주가 착한 놈인걸 눈치까고 한 행동인가

6. 대체 마지막에 남주가 여주를 어떻게 찾은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