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하던 게임이 있었는데 그 게임에서 어떤 애를 만났어 얘를 A라고할게
A랑 나는 길드를 만들어서 길드원들도 늘리고 행복한시간을 보냈어
근데 나중에 길드에 새로들어온 애가있는데 얘를B라고할게 B는 여자였음
나랑 A랑 B 이렇게 셋이서 맨날 밤세서 얘기하고 진실게임도하고 정말 행복한 시간을 보냈단다 그런데 어느날 B에게 남자친구가 생겼어 당연히 B는 그 남자친구와 시간을 보내니 우리랑의 관계가 소홀해졌어 그러다보니 A가 B한테 집착을 하기 시작했어 자기랑 왜 안놀아주냐 난 너가좋은데 왜 넌 날 싫어하냐 내가좋냐 그 남친이좋냐 이런식으로
이때와서 알게된건데 A도 여자였어
B는 동성인 A가 자꾸 들러붙으니깐 징그러웠는지 A에게 심한말을했어 자꾸 이러면 널 싫어할거다. 이런식으로
A는 너무나도 충격을먹었고 그날 이후 길드를 B에게 넘겨주고 나랑같이 게임을 접었어
근데 접은 이후로도 얘가 너무 속상해하는거임 맨날 술마시고 울고
그래서 내가 다시 돌아가자고했어
우린 다시 그 게임에 접속했고 다시 길드에 들어갔어 돌아갔는데 이미 길드원들은 거의다 바껴있고 B와 다른 길드원들은 우릴 별로 달갑게 맞이해주지않았어
그래서 우린 따로나와서 다시 길드를 만들어 새로 시작할려고했어 근데 A가 B한테 너무 미련이 많이 남았었나봐
A는또 다시 B에게 가서 예전처럼 놀 수 없냐고 부탁했는데 B는 자긴 원래 이런 성격이었다면서 또 차갑게 반응을 했어
속상한 A는 나한테 하소연을했고 나는 B한테 가서 이야기하다가 결국 싸움을했어 너무화가난 나는 이제 우리랑 인연을 끊자고하고 A한테 돌아갔는데
A는 다시 B한테 가서 또 친하게지내달라고 부탁했어
나랑싸운 B의 마음은 이미 돌아간 상태여서 끝까지 A의 부탁을 안받아주고 이제 끝내자고 했어
결국 우린 다시 그 게임을 접었고 A와 같이하던 다른게임에 들어갔어
근데 A가 너무슬프다면서 그쪽 게임 친구를 막 부르더라고 생각보다 엄청 많이 불렀어
난 의아해하면서 물어봤어 넌 다른게임에 친구가 이렇게 많은데 왜 그렇게 B한테 집착한거냐고
A는 얘네는 친구가 아니라고 말했어
나는 그 이야기가 한동안 이해가 안갔어
나중에 알게된건데 A는 동성친구가 갖고싶었던거였어 기존에있던 게임 지인들은 다 남자인데 자기와같은 여자친구가 갖고 싶었던거지 그래서 A는 혼자 여자가많다는 새 게임으로 넘어온거고 거기서 B를 만나가지고 너무 좋았던거지
내가 괜히 B와 싸워서 A와 B의 사이를 끊어버리게되서 너무 자책감이 든다
진짜 뭘 어떻게 해줘야할지 모르겠어 진짜 마지막날 A가 술마시고 그렇게 B한테 울고불며 메달렸던 모습이 계속 생각나서 너무 미안한 마음만 든다..
난 빨리 왜 알아체지 못했을까
A랑 나는 길드를 만들어서 길드원들도 늘리고 행복한시간을 보냈어
근데 나중에 길드에 새로들어온 애가있는데 얘를B라고할게 B는 여자였음
나랑 A랑 B 이렇게 셋이서 맨날 밤세서 얘기하고 진실게임도하고 정말 행복한 시간을 보냈단다 그런데 어느날 B에게 남자친구가 생겼어 당연히 B는 그 남자친구와 시간을 보내니 우리랑의 관계가 소홀해졌어 그러다보니 A가 B한테 집착을 하기 시작했어 자기랑 왜 안놀아주냐 난 너가좋은데 왜 넌 날 싫어하냐 내가좋냐 그 남친이좋냐 이런식으로
이때와서 알게된건데 A도 여자였어
B는 동성인 A가 자꾸 들러붙으니깐 징그러웠는지 A에게 심한말을했어 자꾸 이러면 널 싫어할거다. 이런식으로
A는 너무나도 충격을먹었고 그날 이후 길드를 B에게 넘겨주고 나랑같이 게임을 접었어
근데 접은 이후로도 얘가 너무 속상해하는거임 맨날 술마시고 울고
그래서 내가 다시 돌아가자고했어
우린 다시 그 게임에 접속했고 다시 길드에 들어갔어 돌아갔는데 이미 길드원들은 거의다 바껴있고 B와 다른 길드원들은 우릴 별로 달갑게 맞이해주지않았어
그래서 우린 따로나와서 다시 길드를 만들어 새로 시작할려고했어 근데 A가 B한테 너무 미련이 많이 남았었나봐
A는또 다시 B에게 가서 예전처럼 놀 수 없냐고 부탁했는데 B는 자긴 원래 이런 성격이었다면서 또 차갑게 반응을 했어
속상한 A는 나한테 하소연을했고 나는 B한테 가서 이야기하다가 결국 싸움을했어 너무화가난 나는 이제 우리랑 인연을 끊자고하고 A한테 돌아갔는데
A는 다시 B한테 가서 또 친하게지내달라고 부탁했어
나랑싸운 B의 마음은 이미 돌아간 상태여서 끝까지 A의 부탁을 안받아주고 이제 끝내자고 했어
결국 우린 다시 그 게임을 접었고 A와 같이하던 다른게임에 들어갔어
근데 A가 너무슬프다면서 그쪽 게임 친구를 막 부르더라고 생각보다 엄청 많이 불렀어
난 의아해하면서 물어봤어 넌 다른게임에 친구가 이렇게 많은데 왜 그렇게 B한테 집착한거냐고
A는 얘네는 친구가 아니라고 말했어
나는 그 이야기가 한동안 이해가 안갔어
나중에 알게된건데 A는 동성친구가 갖고싶었던거였어 기존에있던 게임 지인들은 다 남자인데 자기와같은 여자친구가 갖고 싶었던거지 그래서 A는 혼자 여자가많다는 새 게임으로 넘어온거고 거기서 B를 만나가지고 너무 좋았던거지
내가 괜히 B와 싸워서 A와 B의 사이를 끊어버리게되서 너무 자책감이 든다
진짜 뭘 어떻게 해줘야할지 모르겠어 진짜 마지막날 A가 술마시고 그렇게 B한테 울고불며 메달렸던 모습이 계속 생각나서 너무 미안한 마음만 든다..
난 빨리 왜 알아체지 못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