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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05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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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66.118) 조회 수 22 댓글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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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우리나라보다 더 심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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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글 보니까 이미 맘잡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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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콘이나 준비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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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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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인생은 이미 불타는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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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집 불타는 거 구경할 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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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신이나 들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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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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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면접담당자라면 나이는 서른인데 이력서에 내세울만한게 없는 사람은 뽑고싶지 않을거같다 생각할거같아
머 여튼 잘 생각해봐~ -
근데 생산직이면 크게 문제 없을 수도 있음
물론 좃소 -
지금도 좆소인데 옮긴다고 대감집 노예자리로 들어갈수 있을까?
결국 똑같음 -
그래서 지금 최소 1년이라도 버티라고 얘기하는 건데 쟤는 마음 굳힌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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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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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월급 얘기만 해서 연봉 때문에 다른 업종에 혹해서 그만두려고 오해하게 만든거 같네 미안. 내가 그만두고 싶은 건 일단 복합적으로 건강문제(나 참고로 정신과 약 복용중인데 이 회사는 하루에 소주 1병 이상은 무조건 먹이는 회식문화가 있는 회사라 장기적으로도 단기적으로도 건강에 좋지 않을 거 같음), 급여지급 시스템이 애매한 문제(이건 대화가 필요한 문제이긴 해. 하지만 사전에 명시했던거랑 너무 쌩판 다름. 이건 회사의 양심 문제같음.)가 큰 이유로 작용함. 그냥 옆집 떡이 맛잇어 보인다기보다는 말그대로 영원히 지속은 못할 일이고 차라리 어디 공장에서 쇳가루 마시면서 쇠깎고 공장 제조업 일을 하더라도, 매주 단위로 집 떠나 지방 출장가서 출장수당도 못받으면서 모텔에서 내 개인생활도 상사한테 오픈하고 사는 거보다는 낫다는 생각이 자꾸 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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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그런걸 좆소라고 부르기로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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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그건 나도 포함이지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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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공장에서 힘들게 일하고 야근하는게 수당만 제대로 받으면 그게 더 낫지 여긴 야근도 안하고 월급도 쥐꼬리 기본급 받으면서 소주 한병 이상 먹이면서 알딸딸한채로 당구장이나 골프장 끌려가서 놀아주고 8~9시 끝나고 모텔 와서 견적서 들여다보면서 하루 보내면 현타 오지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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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얘기를 잘해봐야할 문제인 거 같다 그건.. 그래도 안 되면 술 먹고 실수를 존나 해서 걔네가 너를 자르게 하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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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다음 월급날(10일)까지 지켜보기로 햇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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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두고 뭘 찾지 말고 찾고 그만두라고 마지막으로 얘기해줄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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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언론사에서 일감은 계속 잇어왓음... 나한테 번역 일감 주던 곳인데 솔직히 거기는 그냥 일당개념으로 페이도 짰음. 하지만 만약 관두면 거기서 정속으로 일하고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