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자리에서 대각선으로 떨어진 자리에 군바리 애 탔는데
갑자기 손거울 꺼내더니 얼굴을 손거울 쪽에 가까이 대는 거임
그리고 뭘 냄새를 킁킁 맡는거 같애
속으로 '헐 시발 저 색기 설마 코카인 빠는거야 지금?!!' 함
그래서 윗자리애서 뭐 좀 꺼내는 척 하면서 스윽 엿봤는데
코카인이 아니라 안약 넣고 있는 거였고
자세랑 타이밍이랑 내 위치에서 본 각도가 절묘해서 착시현상이 일어낫던 것임
어쨋든 마약신고는 1301.
갑자기 손거울 꺼내더니 얼굴을 손거울 쪽에 가까이 대는 거임
그리고 뭘 냄새를 킁킁 맡는거 같애
속으로 '헐 시발 저 색기 설마 코카인 빠는거야 지금?!!' 함
그래서 윗자리애서 뭐 좀 꺼내는 척 하면서 스윽 엿봤는데
코카인이 아니라 안약 넣고 있는 거였고
자세랑 타이밍이랑 내 위치에서 본 각도가 절묘해서 착시현상이 일어낫던 것임
어쨋든 마약신고는 1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