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라노사우루스 성체는 털이 없거나 저렇게 부분적으로만 남아있었을 확률이 높데
털이 있던 건 유체일 때 보온을 위해서만이며 점점 자라면서 털이 빠졌을 가능성이 높다는게
요즘 학계의 정설이라는군
티라노사우루스는 덩치가 크고 따뜻한 기후에 살았기 때문에 체온을 위해서라면 털이 없어야하기 떄문에
그렇게 보는 견해도 있고 피부 조직화석을 보면 깃털이 남아있지 않다던가 하는 등
우리가 기억하는 티라노 복원도에서 큰 차이는 없을 것으로 본데
그리고 시체청소부라는 이야기도 많았지만 그건 학자 한 명의 의견이었을 뿐
다 반박됐다고 하더라
오히려 최고 포식자로서 생태계 균형의 수호자였다는 듯
마치 일리단이 츤데레 악역에서 빛의 전사가 된 것 마냥 쇼킹하군..
다행이야.. 정말 다행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