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 오니까 원어민 쌤이 와서 체온 스캔하고 명부에 싸인하라고 하더라
센세가 체온계 내 이마에 대고 삐빅- 찍었음
근데 ㅅㅂ
37.4도 나옴ㅋㅋ
농담안치고 동시에 "에??" 함
센세 "한번 더 할게요~"
나 "네;.."
삐빅-
또 37.몇도 뜸
센세 급당황;;
다른 체온계 찾으러 감
몇분뒤
다른 귀에 꽂는 체온계로 또 한번 삐삑-
36.4도인가 나옴
센세 또 당황한 표정;
한 몇초간 말 없다가 이전 체온계로 다시 한번 또 삐빅-
37.몇도 또 뜸
센세 또 몇초동안 무언의 침묵
그러다 정적을 깨고 명부에다 그냥 36.4도로 적어버림
존나 웃겨서 "으헣핳하하 저 집 안가도 돼요?"하니까
"오늘은 갠찬아여~"ㅋㅋㅋㅋ
근디 진짜 코로나면 어떡하냐
내일 또 찍엇을때 37도 가면 병원 가서 자수해야지
센세가 체온계 내 이마에 대고 삐빅- 찍었음
근데 ㅅㅂ
37.4도 나옴ㅋㅋ
농담안치고 동시에 "에??" 함
센세 "한번 더 할게요~"
나 "네;.."
삐빅-
또 37.몇도 뜸
센세 급당황;;
다른 체온계 찾으러 감
몇분뒤
다른 귀에 꽂는 체온계로 또 한번 삐삑-
36.4도인가 나옴
센세 또 당황한 표정;
한 몇초간 말 없다가 이전 체온계로 다시 한번 또 삐빅-
37.몇도 또 뜸
센세 또 몇초동안 무언의 침묵
그러다 정적을 깨고 명부에다 그냥 36.4도로 적어버림
존나 웃겨서 "으헣핳하하 저 집 안가도 돼요?"하니까
"오늘은 갠찬아여~"ㅋㅋㅋㅋ
근디 진짜 코로나면 어떡하냐
내일 또 찍엇을때 37도 가면 병원 가서 자수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