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기 선배들 즈그들 잘난듯이 온갖 똥군기 다 부리면서 후배들 가지고 하대하거나 별지랄을 다 하던데, 정작 그새끼들 졸업한 이후에 노량진 공무원 학원에 가보면 그새끼들 가만히 공부하는거 볼 수 있음
졸업할 시기 슬슬 다가오면서 이대로 살다간 좆되겠다 싶어서 후다닥 별의별 9급책 다 사서 공부하려고 하지만 대가리 딸려서 졸업하자마자 공무원 되는건 못하고 이후에 노량진 가서 공부나 시작하는거지 뭐
문제는 거기서 정신머리 고쳐져서 제대로 공부하면 1년안에 합격하긴 하지만, 대부분 즈그들 성질머리 못고쳐서 정신 못차리고 거기서도 앰창인생 사는건 여전하긴 함
차라리 고딩 졸업하자마자 대학이라고 부르기도 아까운 학교 가서 4년동안 돈낭비 하지 않고 노가다 시작한 애들이 몇배 더 현명하다고 생각할 정도로
물론 모든 선배들이 그런건 아니지만, 내가 다녔던 학교의 선배들은 대부분 저런 루트이긴 하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