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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29 20:18
겉으로는 자학하면서 속으로는 나르시즘에 빠진 사람
조회 수 32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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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으로 자학조차 안하는거같은데... -
하는 척이지 -
자학이면 아.. 제가부족해서 100마넌박에 못받앗네요 ㅠㅠ 해야하는데 쟤는 허접새끼들 감히 이 나에게 100만원박에안조? 다죽인다? 이러케하자나 -
나도 그게 좀 애매했는데 맥락상 다른 애들이 20~30만원 밖에 못 받았으면 자학하는 척 기만하는 글이 될 수도 있다고 봐서.. 난 막짤이 제일 완벽하다고 본다 -
막짤도 제가 미용실에가면 말을못하는 장애가잇어서 ㅠㅠ 머리를어쩔수없이길럿더니 애들이 호타로갓다내요 일케해야하는거아닌가 나도잘몰르갯네 일단 첫번째는 자학 아닌게 맞는거같다 ㅋㅋㅋㅋ -
그 둘한테 실례지 않습니까 <- 여기서 자기를 살짝 낮추면서도 자기는 그 둘하고 비슷할 정도로 멋지다 어필하는 거임. 근데 사실 애들은 찐따 같은 면을 생각하고 얘기해준 건데 글쓴이는 장점으로 생각한다는 점에서 자존감이 존나 높다고 볼 수 있다. -
흠그렇군 미묘하고 복잡한세계야 -
으아악 이건 너무 봐주기 괴롭다. 최소 내가 쟤보단 나은듯ㅎㅎ; 하고 자위해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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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이게 네덕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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