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b1wO-TBrFt0
聖夜にひとりきり
성야에 혼자서
抜け出す 大通りの方に
벗어나 큰 길 쪽으로
夢に出てきたコリー
꿈에 나온 보더 콜리
うんざりしてるんだろ
지겨워하고 있나봐
君を押しつぶす重荷
너를 짓누르는 짐들은
立派に散ったウボォーギン
화려하게 산화한 우보긴
ずっと考えていたんだ
줄곧 생각하고 있었어
一秒だけれど
1초뿐만이지만
明日の軍配がどっちでも
내일 승자가 어느 쪽이라도
いつか来るさ
언젠간 오겠지
誰もが
누군가가
仮面を取る朝が
가면을 벗길 아침이
またどこへでも行ける
다시 어디로든 갈 수 있어
きみの本当のキーでさ
너의 진짜 키로 말이야
現場に残してきた花びん
현장에 놓고 온 꽃병
ずっと前に終わっているストーリー
한참 전에 끝나있던 이야기
きっと思い出だけを
분명 추억만을
骨が覚えてる
뼛속까지 기억하고 있겠지
山火事は今日を焼き延ばす
산불은 오늘을 태워 잊게하고
履きつぶした十足のコンバース
구겨 신는 10족의 캔버스
ずっと考えていたんだ
줄곧 생각하고 있었어
無一文だけれど
무일푼이지만
タンバリン粉砕したくても
탬버린을 부숴버리고 싶어도
あの娘のギターソロを見た
저 여자의 기타 솔로를 봤어
まばゆい怪光線発してた
눈 부신 빛을 발했었지
流れ星にも似てる
별똥별같기도 했어
振り返らば 赤い火口の横で
되돌아보면 붉은 분화구 옆에서
ハチドリは未だ
벌새는 아직도
ああ 羽を震わせている
아아 날개를 퍼덕이고 있어
それをみんな知ってるんだろう
그걸 모두 알고있잖아
入り組んだ夕景色
뒤얽힌 저녁 노을
離陸は時限式
땅은 시한식
サマーからウィンター、
여름부터 겨울
ウィンター上のサマー
겨울 그 위에 여름
はにかんで世を渡る
수줍게 세상을 살아가
リスボンのブルーベリーチーズ
리스본의 블루베리 치즈
次はきみがBBQをやる番だ
다음은 너가 바베큐를 열 차례야
雪は置き去りに
눈은 그냥 제쳐두고
いつか来るさ
언젠가 오겠지
長い過去を笑って
길었던 과거를 웃어넘기며
仮面を取る朝が
가면을 벗을 아침이
またどこへでも行ける
다시 어디든지 갈 수 있어
きみの本当のキーでさ
너의 진짜 키로 말이야
聖夜に聞いたストーリー
성야에 들었던 이야기
空気を満たしていくホーリー
공기를 가득 채우고 있는 성스러움
誰の心にも
모두의 마음속에도
声が届いてる
목소리가 닿고 있어
たまに思い出して
가끔 떠올라
口ずさむ歌のように
흥얼거리는 노래처럼
ずっと考えていくんだ
줄곧 생각하며 사는 거야
一秒だけでも
1초뿐이라도
明日のうん軍配がどっちでも
내일의 승자가 어느 쪽이던간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