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그림에는 기괴한 에피소드가 있습니다

노자키콘비프라는 아티스트에서 영감을 받고 프린터해서 다이어리에 끼워넣고 책갈피로 썼는데

윤리선생(할머니)이 보더니 와 정말 잘그렸다 하면서 몇분을 감탄하면서 보더니

자기가 가지면 안되냐고 물었습니다


이딴걸 왜 갖고싶었는진 모르겠지만 가지세요 하고 흔쾌히 드렸습니다

당시 친구들도 기억하고 있는 미스터리한 사건이였는데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저는 가짜광기였고 그 윤리선생이 진짜광기가 아니였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