싶은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
다시 생각해보니 역시 고를 수 없었다.
예나 지금이나 힘든건 똑같고
지금의 난 적어도 타인으로부터 자유로우니
슬픈 과거의 삶으로는 돌아가지 않아도 좋다.
요즘 걱정은 언젠가 떠나가실 내 부모님 걱정이다.
제대로 된 연애 한 번 못 한 내가 언젠가 부모 곁을 떠나야 하는데
인생 동반자도 없이 방 안에 혼자 있을 상상하니 슬프다.
좋아하는 것 하나 없고, 모든 일엔 고통 따르는데
뭐든 中途半端, 회색 빛
진실로 이 때다 싶을 때 세상에서 사라지고싶어
다시 생각해보니 역시 고를 수 없었다.
예나 지금이나 힘든건 똑같고
지금의 난 적어도 타인으로부터 자유로우니
슬픈 과거의 삶으로는 돌아가지 않아도 좋다.
요즘 걱정은 언젠가 떠나가실 내 부모님 걱정이다.
제대로 된 연애 한 번 못 한 내가 언젠가 부모 곁을 떠나야 하는데
인생 동반자도 없이 방 안에 혼자 있을 상상하니 슬프다.
좋아하는 것 하나 없고, 모든 일엔 고통 따르는데
뭐든 中途半端, 회색 빛
진실로 이 때다 싶을 때 세상에서 사라지고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