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인들 미개하다고 하소연함

물론 말단들 서비스직이니까 힘든 거 충분히 이해하는데 이 말하는 거 보니까 소름 돋음

"지들이 낸 세금보다 더 비싼 보조금이나 혜택 받으러 오면서 서류를 뭐 준비해와야 하는지 다 떠먹여달라 해서 짜증난다."

여기서 조오온나 소름돋는 게 복지혜택을 지들이 내려주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관점임

내가 말을 완벽하게 못 옮겨서 뉘앙스가 안 읽힐 수 있음..

민원인들한테 그지새끼들이라고 하는 거 보면 사이즈 나오지 않냐;;

이래놓고선 약자 코스프레할 때는 경찰차에 짐 싣는 거 거절했다고 민원 받았다고 이런 부조리한 것만 얘기하고, 지들이 국민을 미개하다거 생각하는 건 입 싹 씻는 이중성이 역겨움

괜히 공무원이 갑질 잘하는 게 아니라는 걸 여기서 깨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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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명감 없이 걍 날먹하겠단 생각으로 일하면 그런 자들 되는 거라고 생각함.. 민원 오고 일일이 친절하게 가르쳐주는게 번거로우면 알아보기 쉽게 매뉴얼을 만들어서 고시를 해주던가 할 노오력을 해야지... 충주시 홍보영상 만든 공무원 유튜버 같은 사람이 많아져야 됨. 물론 난 영상은 많이 안봣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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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런 애들은 사기업 가도 저러니까 문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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