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자재유통업이나 식당같은 경우엔 재고나 물량 안팔리고 쌓아놓으면 오히려 악성재고 되고 독 아님?
서로 가격 내려칠수록 결국 싸고 질좋은 어느 한 업체로 사람들이 모이는 거 아님? 근데 오히려 업자들끼리 가격을 올리기로 단합한다고? 힘들 거 같은데
피시방 같은 서비스 업체 같은 경우에도 싸게 가격 책정해놓으면 비슷한 서비스, 비슷한 설비면 결국 가격 싼 쪽으로 사람이 모일텐데 단합을 한다고??
서로 같은 업종의 업체끼리 가격 다 같이 올리기로 합의 봐도 결국 경쟁관계라서 어느 한 업체 쪽이 유독 이득을 보면 업자들끼리 서로 충돌이나 전쟁 일어날 거 같은데...
그게 아닌가? 다 같이 올리기로 합의 봤다가 나중에 혹여라도 이탈하면 모임에서 왕따 당할까봐 무언의 압력으로 그냥 동조하는 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