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나는 페미가 싫다
조선인의 정서에 맞는 조선인들이 만든 서브컬쳐에 큰 관심이 있었는데
일러스트레이터 및 작가 페미논란으로 업계에서 여럿 끝장난걸로 안다
시드 노벨은 아니지만 오탁의 공주라는 야설을 썼던 판갤출신 말종병기메론 이라는 작가가
노블엔진 등단해서 반가운 맘에 책 몇 권 샀는데
야설이나 싸지르던 인간이 미시적 거시적 어쩌고 sns에서 페미들 비호하던거 보니까 정나미가 떨어지더라
최근엔 두루마리휴지연합에서 버려진 실장석인가 하는 프리게임 만들었다가 자기 성향 드러나고 게임 터트렸다가 다시 올린걸로 알고 있음
한 시대를 풍미했던 시드사운드 앨범아트 그려주던 나르닥이랑 보컬중 몇몇이 진짜배기 메갈인데
이건 좀 케바케인게 한남 잘못도 있긴 했다 전대표가 노동력 착취 및 성추문 그 외 신입 남자 보컬이 어린 여성팬한테 접근해서 먹버했던걸 생각하면
요염한 문중 사건이 생각나기도 한다
시드노벨에서 가장 주목하고 있던 작가 오트슨이 시나리오를 썼던 나쁘지 않았던 게임
거의 모든 메갈논란의 시발점이라고도 볼 수 있는데 이 새끼들은 존나 불쌍한게
문제가 되는 성우 음성 교체하는 어디 파이가 가장 큰지 아는 가장 합리적인 선택을 하고도 양 진영에서 공격당한다
오트슨도 심적 충격이 컸는지 손절하고 도망갔음 씨발놈 근데 독기가 다 빠져서 그 예전 같지가 않더라
사실상 한녀에게 가장 큰 피해를 입었던 언리쉬드
씹하꼬 일러스트레이터들한테 살짝 선정적이지만 외주 대주고 경력 만들어주고 밥그릇 빗어다가 먹고살길 만들어줬는데 바로 페미 논란 터지자마자
좆목라인 안에서 소비자들 조롱하고 기만하고 이런 새끼들이 페미니즘에 대해 발언할 권리가 있다고 생각하냐
대표는 이 혼란을 추스리기도전에 얼마전 결혼했던 와이프가 폰겜에 재산 다 꼬라박는 대형사고 쳐서 이혼 절차 밟고 게임은 어떻게 됐는지 현재는 모름
그리고 여기있는 컨텐츠들에 돈을 아끼지 않았던 나도 피해자다
나도 좆거지 복돌이 무과금 텍본충이나 하면서 꿀빨걸
병신같이 "나같은 사람이 한푼 두푼 써주다보면 시장이 커져서 더 양질의 자료가 나오지 않을까" 하는 병신같은 생각을 해서 배신감이 더 더더욱 크다
그 뒤로 국산 컨텐츠는 눈길도 안줌
뭐 하여튼 페미가 싫다
언급하는것도 싫다
떡밥도는건 그러려니 하는데
젠더 갈등 떡밥이 온 사이트에 널리 퍼져서 어딜 가든 페미욕밖에 없고 한달 내내 뇌절하면서 이딴글들만 봐야하면
기분이 썩 좋진 않을것 같다
설거지론 돌때 야갤이랑 일베 북마크 삭제했음
내가 보지라서 페미떡밥이 싫은게 아니다 이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