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빠가 강원도로 여행간다는데
난 뒤져도 가기 싫다고 했음
그런데 !? 엉 !? 띠빨 !!!!
갑자기 한국 속초에서는 푸킷몬 GO 가 된다는 소식을 듣고 !!!
옴메 오마니 소인도 가고 싶습니다 !!!!!!!!!!!!!!!!!!!!
하고 급하게 합류했음
이때 3박 4일 여행이였는데
엄마랑 쇼부를 봤음 난 속초에서 포켓몬 고를 무조건 해야 되니까
하루 동안은 날 아침에 속초에 떨궈 놓고 찾지마라 밤 되면 알아서 숙소 들어가겠다.
선언 하고 속초에 푸킷몬 GO 하러 갔음 !
이때가 한 여름 8월 초 였는데
속초 바닷가에 처음 떨어져서 도키도키하는 마음으로 푸킷몬 Go를 켰음 !!!!
헉ㅎ거 거리면서 기다리는데 아무리 기다려도 GPS가 안잡히는 거임 1시가 ㄴ넘게 낑낑 거리다
와.........씨발 나 지금 속초까지 왔는데 포켓몬고 못하고 돌아가야하나 ?
초조함 ? 씨발 왜 나만 안돼는 거지 ?
길가는 사람은 다 포켓몬 고 하고있는뎅.................잡아서 물어볼까 ?
아 !! 디씨 들어가서 물어봐야 겠다 하고 디씨 들어갔는데
다행이 많은 사람들이 겪은 문제였음 뭐 어찌 저지 하면 되는 간단한 거였음 ㅇㅅㅇ
이때 감정이 진짜 잊혀지지 않는다 .
이때는 한국은 포켓몬고 못들어 온다는 분위기여서 이번 아니면 못한다....라는 이미지가 있었음
그래서 속초까지 왔는데....다시는 속초 못 올거같은데 ㅠㅠ 이런 초조함 때문에 진짜 막 손발 떨리고 바들바들 떨리다
생각 보다 간단한 문제로 겨우 !!! 첫 푸킷몬 고를 실행 해서 구구 였나 뚜벅초 였나 그걸 보고 와 !!!!!!!!!!!!!!!!!!! 씨빨
눈 앞에 구구가 있따 !!! 이 설레임 ? 기쁨 ? 이 감정이 잊혀지지않아
여자한태 고추빨리면 이 기분일 거같음 존나 행복했어 그냥 ....
속초 바닷가에 가니까 어떤 아주매미가 라플라스다 !!!!!!!!!!!!!!
하니까 ㄹㅇ 사람들이 루루루루ㅜㅜㅜ루루달려가서 같이 라플라스 잡고
또 이상해씨다 !!! 하니까 우루루루루루루 ㅜ달려가서 잡고
길가는 사람마다 99% 전부다 포켓몬 고를 하고 있고 할머니 ? 할아버지 가릴거 없이 다 같이 포켓몬 고로 통일된 순간이였음
이 광경이 존나 신기했음
그렇게 속초 끝에서 끝가지 ???거의 밥도 안먹고 하루종일 ~~~~~~~~~~걸어서 포켓몬 이랑 섹스 존나 하고 집에갔더니
그제서야 피곤해 지더라
다리 후달달 거리고 다음날 근육통 씹오졌음
근데 포켓몬 고 하는 순간에는 더움 ???? 피곤함 ??? ㄹㅇ 1도 없이 존나 잼있게 놀았던 기억이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