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2시에 문닫는 독서실이었는데 가끔 계속 자는 학생들 있단 말이야
걔네들 냅두고 문잠그면 큰일 나니까 총무가 마지막에 큰소리로 사람있어요? 외치면서 방 다 확인해보고 잠그거든
그러다가 여름방학 끝나기 직전주였나 그날도 새벽 2시에 총무가 사람 있어요? 하는데
'산 사람 없어요.'
라고 누가 독서실 개인실에서 대꾸했다는 거임.
총무가 누가 장난치는 줄 알고 빡돌아서 그 개인실 가보니까 아무도 없어서. 문 대충 잠그고 도망쳐나왔는데
다음날 아침에 오니까 그 소리난 방 쓰던 학생이 어제 새벽 1시 쯤에 자기 집 아파트 옥상에서 투신 자1살했다는 거임;;
그 소문 때문에 독서실 학생들 다 빠져나왔고. 친척형도 나왔고...
지금은 독서실은 나갔고 뭔 기자재 창고로 쓰고 있다는 듯
걔네들 냅두고 문잠그면 큰일 나니까 총무가 마지막에 큰소리로 사람있어요? 외치면서 방 다 확인해보고 잠그거든
그러다가 여름방학 끝나기 직전주였나 그날도 새벽 2시에 총무가 사람 있어요? 하는데
'산 사람 없어요.'
라고 누가 독서실 개인실에서 대꾸했다는 거임.
총무가 누가 장난치는 줄 알고 빡돌아서 그 개인실 가보니까 아무도 없어서. 문 대충 잠그고 도망쳐나왔는데
다음날 아침에 오니까 그 소리난 방 쓰던 학생이 어제 새벽 1시 쯤에 자기 집 아파트 옥상에서 투신 자1살했다는 거임;;
그 소문 때문에 독서실 학생들 다 빠져나왔고. 친척형도 나왔고...
지금은 독서실은 나갔고 뭔 기자재 창고로 쓰고 있다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