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눈가리고 아웅 하는 식의 대응이 ㅈㄴ 많음.
그냥 클레임 걸면 그 순간만 넘어가려고 하는게 보임.
이건 한국이라서 그런거라고 싸잡아서 뭐라 하기보단 중소기업에서 많음.
2. 여자 직원이 개념 없음.
나는 거래처 상대가 남자건 여자건 간에 성별 상관없이 업무적으로 대하는데,
유독 여자 직원들이 감정에 호소하는 경우가 많음.
막말로 클레임을 걸어도 내가 상대가 싫어서 거는게 아닌데,
거기에 대고 넹이 감정에 호소하면 뭐가 해결되나?
상대하는게 시간 낭비지.
3. 워라벨 개념이 거의 없는 듯함.
이건 직종에 따라 다를 수도 있는데, 한국 거래처는 영업시간이나
주말 상관없이 전화 걸어옴 ㅅㅂ
일본은 정 급한거 아니면 왠만하면 전화안하고 다음 출근했을때 이야기하는데,
한국은 그런거 없는듯
4. 메일을 잘 안씀. 전화로 해결하려고 함.
아마 이건 세대에 따라 달라지는 듯.
한국 아조씨들은 대부분 메일로 내용 보내달라 그러면 싫어하더라.
그런데 문제가 생기면 어디서 문제가 발생했는데 찾아내야 하는데,
전화는 이력이 안남아서 넹이만 된통 쓰게 됨.
그래서 억지로라도 메일로 남기려는데, 말 진짜 안들음.
3줄 요약
1. 일본기업에 적응하고 한국기업 상대하면 스트레스 받음.
2. 문제는 이게 기업에만 적용되는게 아니라 일상 생활에서도 비슷함. 일본 적응하고 한국가면 스트레스 받음.
3. 넹이는 과연 일본탈출 가능할 것인가...
한국은 이제 그림 잘못 그리면 은팔찌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