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다가 날려서 원래 그냥 이런저런 내용 있었는데 다 쳐내고
이 글을 쓰는 이유는 그냥 갑자기 쓰고 싶어졌고
오디오테크니카의 E 시리즈에서 E40, E50, E70에서 가장 가격이 저렴한 녀석으로 사진상으로 오른쪽 아래의 것
모니터링 이어폰으로 분류됨
지금 가격은 13.4만원
중고로 박스제품으로 산지 대략 6~8년 쯤 되었을까
소리 :
사용환경 및 착용방식에 따라 들리는게 천차만별인게 오디오의 세계
그리고 나는 소리에 대해 뭐 아는것도 없고 감각도 없고 막귀임
저역, 초저역이 표현력은 좋으나 음량이 좀 많이 적음
중역, 중고역 해상력은 좀 애매함 약간 뭉치는 듯 근데 확신을 못하겠음
조금 멀리서 들려오는 것 같은 느낌. 그리고 공간감은 작은편
해상도가 전체적으로 좋긴한데 중역 및 중고역은 좀 애매
착용감 :
쓰레기
머리 뒤로 묶어서 고정하는 방식이 정론
근데 머리 좀 비틀면 떨어지거나 하는게 부지기수
내 귓구멍과 형상이 좀 까다롭다 하면 구매를 재고해야
듣다가 짜증나고 귓구멍도 피로해져서 다이소 이어폰으로 바꿔서 듣게됨
근데 다이소이어폰 좋아서 E40이랑 별 차이 없을때도 많음. 솔직히 별 차이 없음.
생김새 :
본체랑 이어폰 줄이 분리가 됨. 이유 및 실용성은 불명 근데 힙한 것 같음 나는 좋음
하우징이 투명해서 내부에 전선이랑 내용물이 보임 난 이 디자인도 좋음
힙해
결론 : 생생한 해상력 근데 조금 멀리서 들리는 느낌
가까이 가져오려고 음량 올리면 귀아픔 그냥 적당한 음량으로 듣기
착용감 병신
그냥 귓구멍에 끼우는 방식으로 하나 더 살까 고민중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