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견 -> 엄청난 양의 산책 필수
목욕 시켜주면 털 대환장 파티 시작
어디 1박 2일 이상 여행가면 강아지 어디 맡기거나 그래야됨.
공동주택에 살 경우 성대 수술해야할 확률 높고 그래도 목소리는 어느 정도 회복됨.
똥오줌 배변판 치워줘야 함. 근데 똥오줌 못 가리는 강아지면...
집안 가구 다 바꿀 각오 해야됨. 쇼파 물어뜯기는 건 기본이고 그냥 강아지 사정권에 있는건 물어 뜯기거나 오줌 세례 당할 수 있음.
주인이 집 밖에 나가면 혼자 있어야 되서 가능하면 집에 있는 게 좋음. (재택근무가 최고)
예방접종 비용 음청 나가고 어디 다치면 얘도 병원비 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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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다 지킬 수 있는 주인이 얼마나 될까... 우리 집 강아지도 산책 자주 못 나가는데...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