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를 영화 중에서 가장 좋아했다고
참고로 톨킨은 이거 보고 그림에 대해서는 감탄했지만 난쟁이를 묘사하는 방식에 대해서는 역겹다고 깜
참고로 톨킨은 인종차별주의를 경멸했고 전쟁의 참상에 대해서도 잘 알고 있었으며 경건한 가톨릭 신도였다고 하네
(1차대전 참전용사이자 2차대전에는 아들이 공군 조종사로 참전)
생각해보니 당시엔 인종차별이 만연했는데 실제 왜소증을 가진 사람이 어떤 삶을 살았을지 생각해보니 숙연해짐
그런 사람들이 영화에서처럼 밝고 구김 없이 살 수 있었을까.. 은연중에 난쟁이를 모지리처럼 보는 시선도 들어가 있는 것 같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