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이 안찌어서 고민인 네흥이는 인터넷 프로틴 시장을 둘러본다....
1. 랩노쉬 프로틴 드링크 어쩌구
바나나, 라떼, 카카오, 스트로베리 등의 맛이 있다.
단백질 보충을 위해 먹는 것이나, 라떼, 카카오의 경우에는 실제로 커피와 초콜릿 성분이 들어가있다는 것 같다
체중 늘리는데 하등 도움이 안되는 카페인 성분이 같이 담겨있는 단백질 드링크라는 점이 이율배반적이다.
350ml에 단백질이 27g이 들어있다. 10ml당 단백질이 0.771g 들어있는 것이므로 단백질 1g당 가격은 115원쯤 된다.
맛은 거부감이 없이 잘넘어간다.
2. 하이뮨 프로틴밸런스 어쩌구
단백질 보충제에 대해서 알아보니 초코맛이 꽤 대중적인 것 같다. 나는 이왕 딸기가 좋다...
20g * 36 = 720g이 5만 7천원이므로 1g당 79원 정도 된다. 상대적으로 저렴하긴 하다.
이건 그냥 찾아본거임 안먹어봐서 맛은모름
3. 마이밀 프로틴 리저브
가루 스타일인데 한 통에 2만 9천원 가량 한다.
한통에 단백질이 176g정도 들어있는데 즉 1g당 166원이다...
사은품으로 받은건데 단백질치고는 꽤 비싸긴 하다.
역시 맛은 전혀 거부감이 없다...
4. 마이밀 프로틴 리저브 음료
위 브랜드의 팩 버전이다.
단백질 1g당 96.5원으로 가루 버전보다 왜인지 가격이 확 낮아졌다..
이유는 알 수 없다. 뭔가 퀄리티가 다른건가?
가격만 놓고 본다면 가루버전을 사서 먹을 이유는 없다..
5. 건빵
1봉지당 단백질이 11g 포함되어 있다.
단백질 1g당 53원 밖에 안하는 강력한 가성비를 보여주고 있다.
일단 10개만 사볼까 고민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