넹이 일손 부족하다고 했더니 상사가 한국인 지인 중에 일본어 잘하는애 있으면
좀 데려와 보라고 하는데 넹이 한국 친구들은 다 한국에서 정착해서 딱히 부를애도 없는데
올 네흥이 있음?
자격은 취직비자 발급 받는데 문제 안되고, 일본어가 회사생활에 지장 없을 정도면 될 듯.
업무 관련한건 아마 내가 알려주게 될듯 ㅇㅇ 어려운건 없는데 좀 귀찮은게 많음
전기 관련 지식있으면 더 좋음.
업무 내용은 일본 본사하고 한국 거래처 사이에서 연락 주고받으면서 납기 관리 하는거 ㅇㅇ
업무관련해서 번역과 통역이 필요해서 어느 정도 통,번역 관련 지식이 있으면 빨리 적응할 듯.
거의 잔업없고, (있어도 한달에 5시간 넘어본적 없음.) 칼퇴 가능함.
주말에 한번 주말 출근있는데, 이건 평일에 대체휴무로 쉴 수 있음.
문제는 월급이 ㅈㄴ 짬. 세전 30만엔 안됨. 상여는 1년에 보너스 2번 나오고
상여금 액수는 당기 회사 실적하고 본인 업무 평가도에 따라 점수 계산해서 지급됨.
대충 각각 월급의 1.5 ~2배 정도 나옴.
장소는 본사가 동경에 있고, 지사는 오사카,
넹이가 일하는 지점은 사이타마임. 아마 사이타마 근무가 될 거임.
장점은 회사에 오타쿠들 많아서 회사내에서 애니이야기 해도 문제 없음.
과장급 중에서도 애니 보는 인간들 있어서 요즘은 이야기 주제가 말딸임.
그리고 회사 비공식으로 노래방 부활동 있는데, 요즘은 코로나 때문에 안가는데
이전에는 1달에 한번 회사 끝나고 노래방가서 오타쿠 노래 부르고 놀았음.
아, 그리고 넹이빼고 회사 전부 일본인 밖에 없음.
회사 자체도 일본 회사고 ㅇㅇ 총 인원 100명따리 중소기업임.
근데 역사는 대충 50년이상 되어서 금방 망하거나 할일은 없음.
아마 바로 데려오지는 못하고, 코로나 풀리고 한국 출장갈일 있을때
불러서 현지 면접으로 결정할 가능성 있음 ㅇㅇ
대충 올해 말이나 내년 정도 되려나.
나다 싶은 넹이 있냐?
반응이라도 좀 봐 보게
대학 때려치우기도 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