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인생이란게 씁쓸하잖아 (주관적으로는)
일이 잘 안풀릴데도 있고 매일매일 똑같은 지루한 일상 반복이고..
가끔 집밖에 산책하러 나가거나 꽃 구경 갈때가 있는데
날씨가 좋을때 있지? 덥지도 않고 춥지도 않고 구름은 유유히 흘러가고..햇살은 따사롭고..
근데 예전 어릴때 같으면 마음이 편안했거든 '이 따뜻한 일상이 계속 되었으면 좋겠다' 뭐 이런생각을 하곤 했는데
지금은 '나는 인생이 잘 안풀릴때가 많은데 왜 날씨는 이렇게 좋고 주변 사람들은 다 행복해보일까?' 이 생각이 든다..
그냥 더 울적해지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