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과 후에 콤퓨타 배우는 프로그램에 등록했음
초1인가 초2였음
학교 전산실에서
여자 선생님이 가르쳐줬는데 너무 어려운 거임;;
처음에 배운 게 콤퓨터 전원 넣는 거랑
콤퓨터 마우스로 이케이케 움직여서
인타넷 익스플로러 아이콘 찾아서 켜는 거였는데
영어도 모르고 하니까 수업을 아예 못 따라가겠는 거;;;
다른 애들은 어케어케 잘하고 있는 건지.. 나만 이러는 건가 싶어서.. 서럽고 창피하고..
손이 덜덜 떨리고 눈물이 울컥울컥.. 참지 못하고 그만 네흥신똥처럼 굵은 눈물을 흘리며 엉엉 울었다...
그랬더니 선생밈이 와서 울지 말라고 달래주면서 안아줌 ㅎㅎ 그리고 천천히 이케이케 하라거 알랴줬음
그 선생님 덕분에 지금 이렇게 네오라보할 수 있는 거라고 생각하니까 좀 꼴린다
지금은 아줌마됏겠지? ㅠㅠ
초1인가 초2였음
학교 전산실에서
여자 선생님이 가르쳐줬는데 너무 어려운 거임;;
처음에 배운 게 콤퓨터 전원 넣는 거랑
콤퓨터 마우스로 이케이케 움직여서
인타넷 익스플로러 아이콘 찾아서 켜는 거였는데
영어도 모르고 하니까 수업을 아예 못 따라가겠는 거;;;
다른 애들은 어케어케 잘하고 있는 건지.. 나만 이러는 건가 싶어서.. 서럽고 창피하고..
손이 덜덜 떨리고 눈물이 울컥울컥.. 참지 못하고 그만 네흥신똥처럼 굵은 눈물을 흘리며 엉엉 울었다...
그랬더니 선생밈이 와서 울지 말라고 달래주면서 안아줌 ㅎㅎ 그리고 천천히 이케이케 하라거 알랴줬음
그 선생님 덕분에 지금 이렇게 네오라보할 수 있는 거라고 생각하니까 좀 꼴린다
지금은 아줌마됏겠지?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