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성능
성능은 갤럭시 S21의 개선판 정도로 보면 된다.
엑시노스 2100에서 빅코어 1개를 더 추가해서, 성능을 개선시키고, AI연산능력을 늘린 칩셋을 탑재했다.
이런 노력과 소프트웨어 최적화를 통해 갤럭시S21 보다는 쾌적한 경험을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
(보인다는 표현을 쓴 이유는 내가 갤럭시S22는 써봤지만 S21은 써보지 않았기 떄문이다.
최적화 덕분인지 S22보다도 더 쾌적한 것 같은 느낌을 준다.)
카메라 핀치줌 렉이라던지 가끔씩 나타나는 스크롤 렉은 아이폰보다 성능이 낮은게 맞다는 생각을 확실하게 해준다.
아이폰의 성능은 원신에만 쓰이는게 아니라 이런 사소한 것들에도 쓰이는 것이니까.
2. 카메라
천체 모드는 다른 모든 스마트폰을 압도하는 성능을 가졌지만, 이제는 갤럭시도 잘 표현해낼 수 있으니 킬러 기능은 아니라고 본다.
전체적으로 뛰어난 성능이지만 픽셀5 이전까지의 남들을 압도하던 그 모습은 없다고 할 수 있다.
3. 통화
3G 시절의 통화를 기억하는 사람이 있는가?
지금은 VoLTE 시대가 된지 거의 10년이 되어 기억하는 사람도 적겠지만 이 스마트폰은 그 통화 시절을 기억나게 해준다.
정식 발매가 되지 않은 브랜드의 스마트폰은 대부분 VoLTE 지원이 되지 않는다.
그래서 3G 시절의 통화가 어쨌는데? 하면, 일단 받는 시간부터가 느리다.
ARS 버튼을 누르면 2초 이내에 즉각적으로 오던 전화가 5초는 기다려야 온다.
그리고 다른 사람이랑 통화는 못해봐서(ㅠㅠ) 모르지만 후기를 보면 남들이 듣는 내 목소리는 쓰레기 음질로 들린다고 한다.
이외엔 딱히 느낀점이 없음.
교통카드 되니까 애플페이가 마렵지도 않아서 아이폰에 대한 미련이 덜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