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9일 토요일날
내가 일했던 국전 하비파크의 사장님과 차장님이
나한테 리틀아머리 홍보 맡고싶다고 하셔서 오랜만에 인사드릴겸에 국전갔다왔었어.
15일쯤 전화오시더니 너가 리틀아머리좀 잘 알고 있고 주변에 나밖에 없어서 이번주 토요일날
점심 사줄테니 같이 홍보 어떻게 할지에 대해서 얘기좀하자며 불러주셨더라구 ㅎㅎ
안그래도 이제 직장에서 월급도 안정적으로 받고있고 그전부터 리틀아머리 피그마랑 총
언젠가 사서 몇개 모아보고 싶었는데 절호의 기회라 생각하고 승낙함.
집에 가기전에 샘플로 갖고싶은거 두개 고르라 하셔서 소전 콜라보 UMP45, 레밍턴870 샷건 가져와서
후딱 조립 완료! 밀덕이어서 행복한 네흥이인거시다!
이때 리틀아머리 런너랑 설명서 처음 봤는데 런너도 이렇게 두봉지가 전부라서 깜짝놀랐고
조립 시간은 이오텍이랑 피카티니 레일부분 끼는데 몇분 걸리긴했지만
15분을 안넘었음 간단하면서 퀄리티가 꽤 좋아서 놀랐다 ㄷㄷ
움샤오 SD도 서비스로 넣어준게 센스 굿ㅋㅋ
토미텍 사랑한다.
소총,산탄총 두가지 좋아해서 주저없이 870을 선택.
일러스트도 잘 나와서 마음에듬 근무할때 손님응대, 건프라나 그외 프라모델 가격 조립 방법등에 설명해드리는게 주 업무였는데
계속 서있는채 근무하다보니 입구 바로 왼쪽에 진열되어있던 리틀아머리 총들을 볼수가 있었음
이 작가님 일러스트밖에 안보이더라 ㅋㅋ
무려 3가지 타입으로 취향에 맞게 조립가능.
소드오프면 소드오프. M4스톡이면 M4스톡 달린걸로
고정 스톡이면 고정스톡 이렇게. 난 스톡을 조절하는걸 좋아하므로 M4스톡이 달린걸로 결정!
장전바 앞뒤로 움직일수있으며
조립방법은 보다시피 저게 끝..난 이거 꽤 어려울줄 알았는데 작아서 자꾸 떨어트리게 되는거 빼고는
순조롭게 잘 장착되서 런너 마감, 완성도에 놀라게됨 이러니까 1만원 초후반인건가 싶더라구
돈값은 하는거같긴한데 5~6천원 내려줬으면 좋겠다 ㅜㅜㅋㅋ 이번엔 샘플 두개를 가져온식이라
계산은 사장님이 해주신거지만.
개별로 조립한 부품들을 정렬한후
완료!
최근에 리틀아머리 피그마 두개도 한번에 주문해서 디오라마 맞췄어
15만5천원 들었는데 눈이 심심하지 않아서 너무 좋다 ㅎㅎ
또 올려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