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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의 날을 맞이하기 위해서, 영원히 씨를 계속해서 뿌린다.

 

 

속죄의 꽃.

 

 

나의 죄가 사해질 때까지, 여기서 봄을 기다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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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됐다.

 

 

봄이 됐다.

 

 

봄이 됐다. 사람과 만나지 않은지, 꽤 된 듯하다.

 

 

이제 와서, 누군가를 위해 할 수 있는 것 따위 떠오르지 않는다.

 

 

 

 

봄이 됐다.

 

 

봄이 됐다.

 

 

 

그리고, 또 봄이 됐다.

 

 

세월은 눈깜짝할 새에 지나간다.

 

 

눈꺼풀을 닫고,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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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비탈길에서는, 그 무렵 그 모습 그대로, 소녀가 손을 흔들고────

 

 

 

 

지금까지 리코리스 리코일을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profile
    유니클로 2022.09.25 19:55
    고퀄 눈물을 흘리며 2모찌
  • profile
    4자감시를잡을네흥이 2022.09.25 19:57
    이게 찐 결말이지 퍼가도됨 ?
  • profile
    4자감시를잡을네흥이 2022.09.25 20:02
    양ㅇ야야ㅑ야야ㅑ야야ㅑㅇ퍼간다 퍼간다 퍼간다퍼간다퍼간다퍼간다퍼간다퍼간다퍼간다퍼간다퍼간다퍼간다퍼간다퍼간다퍼간다퍼간다퍼간다퍼간다퍼간다퍼간다퍼간다퍼간다퍼간다퍼간다퍼간다퍼간다퍼간다퍼간다퍼간다퍼간다퍼간다퍼간다퍼간다퍼간다퍼간다퍼간다퍼간다퍼간다퍼간다퍼간다퍼간다퍼간다퍼간다퍼간다퍼간다퍼간다
  • profile
    나나뷰지 2022.09.25 20:20

    존재하지 않는 스티커입니다.

  • profile
    スペクトラ 2022.09.25 20:35
    미연시 좀 해봤냐 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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